2003 ~ 2006

정구리, 드라이버로 다시 태어나다~

maktub 2004. 2. 1. 21:07
얼마전 차를 산 정구리가 차를 몰고 우리집에 왔다.
이마트에 가서 차시트를 사주었다.

차를 갖는다는 것은 얼마나 기분 좋은 일일까?
내가 맘대로 원하는 곳에 갈 수 있다는 것.
최소한 공간의 제약에서 보다 자유로워지겠지.

나도 차를 가져야할 때가 되어 오는 것 같다.
재작년까지만 해도 차에 대한 필요성을 전혀 느끼지 못했고,
작년에는 있으면 좋으련만 했는데,
올 봄에는 차가 있어서 여기저기 다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