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 ~ 2006
둘 째 날, 땀 흘리며...
maktub
2004. 2. 3. 22:22
오늘은 런닝머쉰 (우리말인거 압니다) 을 뛰었다.
언제나 그렇듯이 걷다가 빠르게 걷다가 뛰었다.
10여분 이렇게 하고 내려와, 필름 스캔하고,
다시 15여분을 뛰었다. 이번에는 되도록 뛰었다.
뛴 다는 것은 참 기분 좋은 일이다.
특히 전력 질 주 할 때 기분이 좋다.
그리고 뛴 다는 것은... <가벼워 지는 일>이다.
이렇게 뛰고 있으면, <괜시리 먹었다 안 먹었으면 안 뛰는건데>
지극히 게으른 발상이다.
몸의 무게만이 준다는 것을 말하지는 않는다.
좀 가볍게 살자는 생각이 든다.
이런저런 번잡한 일에 엮이지 말고,
살아가면서 필요한 물건들도 서랍 한 개 정도로 줄이고,
이런저런 그냥 아는 연락처도 좀 줄이고,
그냥 친구 몇 명이면...
산다는 것은 정녕 무엇일까.
내가 잘 살고 있는 것일까?
인간의 예의는 어느 정도나 하고 있을까?
<엉터리> 같은 예의도 지켜야 하나?
오늘도 했으니 내일도 운동을 해야겠다.
슬슬 뛰다가 주말에는 주욱 뛰어보고.
잘한다 완수리~ 더 잘 해라 완수리~
언제나 그렇듯이 걷다가 빠르게 걷다가 뛰었다.
10여분 이렇게 하고 내려와, 필름 스캔하고,
다시 15여분을 뛰었다. 이번에는 되도록 뛰었다.
뛴 다는 것은 참 기분 좋은 일이다.
특히 전력 질 주 할 때 기분이 좋다.
그리고 뛴 다는 것은... <가벼워 지는 일>이다.
이렇게 뛰고 있으면, <괜시리 먹었다 안 먹었으면 안 뛰는건데>
지극히 게으른 발상이다.
몸의 무게만이 준다는 것을 말하지는 않는다.
좀 가볍게 살자는 생각이 든다.
이런저런 번잡한 일에 엮이지 말고,
살아가면서 필요한 물건들도 서랍 한 개 정도로 줄이고,
이런저런 그냥 아는 연락처도 좀 줄이고,
그냥 친구 몇 명이면...
산다는 것은 정녕 무엇일까.
내가 잘 살고 있는 것일까?
인간의 예의는 어느 정도나 하고 있을까?
<엉터리> 같은 예의도 지켜야 하나?
오늘도 했으니 내일도 운동을 해야겠다.
슬슬 뛰다가 주말에는 주욱 뛰어보고.
잘한다 완수리~ 더 잘 해라 완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