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

유시민과 살인의 추억

maktub 2003. 4. 29. 20:02
살인의 추억 인기가 좋긴 좋은가보다.
8시 매진 9시도 겨우 두 번째 줄이라니!
그래도 오랜만의 영화 구경에, 소풍가는 아이처럼 즐겁다!

옆에서 냐옹이는 그의 열렬 우상 유시민을 보고 있고,
나는 화면 나머지 구석에서 이 글을 쓰다가...
옆 컴으로 이사를 왔다. 1대의 컴으로 둘이 이렇게 놀다니.
그래 이렇게 재미있는 <꺼리>를 던저주면, 나는 이렇게
자유롭게 놀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그나저나 유! 아저씨, go~!

후기))) 허걱, 냐옹이는 유시민 홈피까지 가더니
나는 처다보지도 않았다.


▲ 본회의 시작전 유시민 의원과 민주당 의원들이 방청온 개혁당원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 정균환 민주당 총무와 임인배 한나라당 부총무, 윤철상 민주당 부총무 등이 유시민 의원의 복장 문제 처리여부를 논의하고 있다.

ⓒ 오마이뉴스 이종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