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특별법] 반대

성매매 특별법을 반대한다.

지금의 성매매 특별법은 - 법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

단순히 청량리 등의 집창촌을 없애겠다는 것이지

성매매를 포괄적으로 규제하고 있지는 않다.

혹은 하고 있지만, 실제 별 효과가 없다.

법대로라면 이발소 안마시술소 이런 곳은 없어져야 하지 않을까?

여전히 성행하는 이곳은 무엇으로 설명할 수 있는가?

물론 업주들은 예전보다 아니라고 울상이니 밥그릇이 어쩌구 하겠지만,

웃기는 소리!

원래부터 그것은 금지 되어야 할 것들이다.

***

언제인가 여의도에 갓을 때, 시위를 하는 집창촌 여성들을 보았다.

여성단체 대표를 면담하자 세금이 아깝다 어쩌구 써있는데...

사실 그들에게 현실인 이 일에 대해서 딱히 할 말이 없고,

이런 아니라는 생각은 든다.

하지만, 성매매는 결단코 없어져야 한다.

싹을 끈어야 한다.

단순히, 집창촌이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시민들의 성문화 성의식 성숙해져야겠지.

웃기지 않은 많은 남성들의 *소리를 집어치우고,

얼렁 좋은 세상 되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