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lm
200% 부족한 ::: 형사 dualist
maktub
2005. 9. 27. 22:10
형사에 많은 기대를 한 것이 사실이다.
영화 기획 촬영 내내 영화 주간지에서 계속 이야기 되면서......
비주얼은 좋았다. 살아 있었다.
장터도 마지막 신도 다 좋았는데,
이런 결정적인 한 방이 부족하다.
왜 터미너이터2에서 액체인간이라든가,
메트릭스의 총알 피하기,
동방불패에서 하늘을 날면서 나누는 사랑이든...
<한 컷>으로 모든 것을 아우를 수 있는,
왜 이 한 컷이 없는지는 감독과 특수효과의 문제이기도 하지만,
배우들의 아우라에 대한 문제이기도 한 것 같다.
특히, 이제까지 두 배우의 <틴 아이돌> 같은 모습만 보다가
갑자기 그 속에 무엇을 기대하다보니...
...아마도 해외에서 보는 사람들은 이런 부분은 없겠지.
또하나 아쉬운 것은 색이라든지 하는 부분들은 보면서
<영웅> <연인>이 떠올랐다.
역시 우리 것을 찾기란 쉽지 않다.
기대가 많았기에 실망도 컸지만,
이 영화를 극장의 큰 스크린으로 보지 않았다면
더욱 실망했을 것이다.
스타워즈 에피3보다 더 색이 살아있고 스크린에 역동감이 느껴진 형사,
앞으로 해외시장에서의 이들의 행보가 궁금할 뿐이다.
영화 기획 촬영 내내 영화 주간지에서 계속 이야기 되면서......
비주얼은 좋았다. 살아 있었다.
장터도 마지막 신도 다 좋았는데,
이런 결정적인 한 방이 부족하다.
왜 터미너이터2에서 액체인간이라든가,
메트릭스의 총알 피하기,
동방불패에서 하늘을 날면서 나누는 사랑이든...
<한 컷>으로 모든 것을 아우를 수 있는,
왜 이 한 컷이 없는지는 감독과 특수효과의 문제이기도 하지만,
배우들의 아우라에 대한 문제이기도 한 것 같다.
특히, 이제까지 두 배우의 <틴 아이돌> 같은 모습만 보다가
갑자기 그 속에 무엇을 기대하다보니...
...아마도 해외에서 보는 사람들은 이런 부분은 없겠지.
또하나 아쉬운 것은 색이라든지 하는 부분들은 보면서
<영웅> <연인>이 떠올랐다.
역시 우리 것을 찾기란 쉽지 않다.
기대가 많았기에 실망도 컸지만,
이 영화를 극장의 큰 스크린으로 보지 않았다면
더욱 실망했을 것이다.
스타워즈 에피3보다 더 색이 살아있고 스크린에 역동감이 느껴진 형사,
앞으로 해외시장에서의 이들의 행보가 궁금할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