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
오믈렛 ::: 쉽지만 어렵군
maktub
2006. 4. 9. 09:39
오믈렛 역시 하루끼의 소설에서나 볼 수 있었던 것이었다.
근데, 45번가 근처 어딘가에 있던 IHOP에서 오믈렛을 먹어보고는 아주 맘에 들어했다.
두툼한 계란에 각종 야채가 들어있는 것이 맘에 들었다.
한국에서 오믈렛을 사먹을려고 해도 쉽지가 않았다.
일단 사람들이 이 음식이 먼지도 모르고, 안다고 해도 그닥 좋아하지는 않는 것 같았다.
다들 쉬워 집에서 해먹어라는 말만 할 뿐.
후배와 명동에서 복음국수를 먹고 가던중,
오므라이스를 보고 오믈렛을 해 먹기로 결심.
일단 계란을 풀었다.
우유나 그런게 들어가면 좋으련만 아무것도 없다 -.-;;;
그나마 피자치즈가 있어서 그 놈을 넣었다.
당근을 넣고 싶었는데, 귀찮아서 패스 -.-;;;
이렇게 대략 계란말이 - 그래 이건 오믈렛이기 보다는 계란말이다 -
를 먹었는데, 칠리소스랑 케첩을 넣어 먹으니 그런대로 오키오키~
쉽고 간단하게 그리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을 또 발견한 것이다.
최근 자취(?)하면서, 절대로 집에서 라면을 끓여먹지 말아야지 하는 결심을
이제까지 주~욱 지키고 있다.
근데, 45번가 근처 어딘가에 있던 IHOP에서 오믈렛을 먹어보고는 아주 맘에 들어했다.
두툼한 계란에 각종 야채가 들어있는 것이 맘에 들었다.
한국에서 오믈렛을 사먹을려고 해도 쉽지가 않았다.
일단 사람들이 이 음식이 먼지도 모르고, 안다고 해도 그닥 좋아하지는 않는 것 같았다.
다들 쉬워 집에서 해먹어라는 말만 할 뿐.
후배와 명동에서 복음국수를 먹고 가던중,
오므라이스를 보고 오믈렛을 해 먹기로 결심.
일단 계란을 풀었다.
우유나 그런게 들어가면 좋으련만 아무것도 없다 -.-;;;
그나마 피자치즈가 있어서 그 놈을 넣었다.
당근을 넣고 싶었는데, 귀찮아서 패스 -.-;;;
이렇게 대략 계란말이 - 그래 이건 오믈렛이기 보다는 계란말이다 -
를 먹었는데, 칠리소스랑 케첩을 넣어 먹으니 그런대로 오키오키~
쉽고 간단하게 그리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을 또 발견한 것이다.
최근 자취(?)하면서, 절대로 집에서 라면을 끓여먹지 말아야지 하는 결심을
이제까지 주~욱 지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