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초의 우주인 논란

1. 누가 첫번째인가?

원래는 오라클 이벤트에 당첨 되었던 한국인이 한국 최초의 우주인 타이틀을 가질 뻔 했다.
그래서, 논란이 일기로 했는데 - 갔다왔다는 이야기가 없다.
계속 연기 되는 것 같다 -.-;;;

덕분에 이번에 우주가는 사람이 한국 최초 맞는 것 같다.


2. 우주 여행인가? 실험인가?

반대로 묻겠다, 그것이 중요한가?
이 우주비행은 우리에서 무엇을 하는 것보다도,
국민적으로 <우주>에 대한 관심을 도모하는 것이 목적이니,
여행이든 실험이든 무엇이 문제인가?

문제는 50억을 기부했다는 언론에서 호들갑을 떤다는 것일게다.
언론에 의하면 그냥 돈만내면 누구나 우주에 갈 수 있단다.


3. 이소연이 적합한가?

조금 미묘한 부분이긴 한데,
이 부분은 확실히 언론에서 잘못하고 있는 부분인데,
내게 비추어지는 이소연이란 사람의 이미지란
<얼떨결에 우주에 가게 된 여자>라서 약간 반감도 있고,
그리 웃지도 않는 것 같은 외모에서도 약간 반감이 있다.

일주일 우주실험한다고 엄청난 족적이 있는 것도 아니고,
우주라는 것에 대한 홍보를 위한 쇼라면,
다른 선택도 있지 않았을까?

농담으로 차라리 이효리를 - 물론 이효리 같은 사람이 고생하면 갈 이유도 없겠지 -
보냈으면 하는 말을 하는 것은 이런 아쉬움 때문이다.


결론은 대국민 우롱쇼!이고,
선거바로 전이라서 선거에 묻히는 기분이다,
돈GR 제대로 한다고나 할까?

이러나 저러나 우리도 얼렁 우리 손으로 로켓이든 유인 우주선이든 쏘았으면 좋겠다,
(달에도 투기해야 하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