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 ~ 2006
명동에서
maktub
2004. 1. 27. 14:25

점심시간 성진이와
명동에 나가서, 중국대사관쪽에서 책을 사고, 탕수육을 먹었다.
나중에는 사천짜장을 먹어야 겠다.
오는 길, 명동성당에 들렀다. 하늘은 파랗고, 날은 추워도 볕이 좋아서.
성진이가 소라로 찍었다. 내가 작고 이쁘고 좋다고 사라고 사주(?)를 해서
소라를 샀는데, 막상 배달되어 오느 허걱~ 뚱뚱보다, ㅋㅋㅋ~
오늘 같은 날은 하늘이 파래서 날도 좋아서,
어디 걷기도 좋은데... 외근 나갈 일이 없으나 아쉽다 -.-;;;
아직 1월이긴 하지만, 따스한 볕에서 봄내음을 느낄 수 있다.
2월 4일이면 벌써 입춘이다.
봄, 화려한 나날을 위해서,,, 사랑을 준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