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아침, 기분 좋게 에버랜드에 기분좋게 갔지만,
마성IC 입구부터 차는 막혔고, 나와서 주차장까지도 막히니
휴 힘든 길이다.
올 때는 주차장에서 나와 수원방향으로 45번 국도 - 42번 국도 - 23번 국도를 타고 왔다.
즉, 용인시내 - 민속촌으로 왔다.
길은 꽤나 잘 나 있었고, 국도로 25km 정도 온 것 같은데 시간은 40여분? 정도?
물론 톨비도 안 나갔다.
집에 와 보니, 그 당시 영동고속도로도 안 막혔기 때문에 돌아온 보람은 없었지만,
다음에 에버랜드 갈 때는 꼭 국도로 가서 괜시리 IC부터 막히는 길을 가지 말아야 겠다.
그나저나 에버랜드는 너무 비싸다,
가족이 가서 놀고 머하면 20만원은 우수운 것 같다.
오늘처럼 무료로 가는 행사 아니면 가기 힘들 듯^^
가까우니 연간회원권을 사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