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판은 코아아트홀에서 보았는데,
영화가 만들어진 시점과 많이 떨어졌었고,
혁신적인 영화의 내용은 이미 여러통로도 알려졌지만,,,
역시 센세이션을 일으킬 만한 내용이었다.

티비판을 보고 있다. 한 8편 봤나...
일단 눈에 띄는 것은 실사같은 느낌이라는 것~!

다음으로는 공각기동대라는 이름에 맞게,,,
심오한 이야기...
과학기술이 아주 발달된 의체화된 사회에 이루어지는... 일들에 대한
탄탄한 스토리 라인~ 치밀하고, 기발한,,,
이것이 단지 실사같은 느낌의 만화에서
이야기가 있는 만화영화로 만든다.

있지도 않은 세상의 이야기를 만들기가 쉬울까?
그래서 쉽게 만들 수 있을 수 있을지 몰라도,
그것이 쉽지 않을 것이다, 결단코!


하지만, 로맨스가 아쉽다.
하나의 단편이라면 모를까, 이들도 사랑을 했으면 좋겠다.
로봇기계의 이야기도 있지만, 고기만 먹을 수는 없다,
가끔씩 야채 먹어야하지 않는가...


얼마전에 보았던 seed건담과 비교하면,
seed는 주제가가 계속 변했던 것도 좋았는데......
반복되는 오프닝/엔딩을 보니 약간은...


어쨌든 대단한! 것은 틀림없다,,,
오랜만에 보는 state of art...
하지만, 끝까지 보고 이야기 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