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지간한 경우 연인과 같은 영화를 봤을 경우,
색은 좋으나 스토리가 빈약하고 특수 효과가 어쩌구...
할텐데,,, 이번에 <연인>은 너무도 재미있게 보았다.
<영웅>이 그랬듯이 색이 좋다, 그것도 아주 좋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 옷이나 기생집의 실내디자인은 전통적인 것이 아니라,
현대적으로 재창조한 것이 아닌가 한다. 이제까지 여느 중국 영화에서 못 본,
화려하고 화사한 색의 실내 장식이었고,
주인공들이 입은 옷들 역시 두툼하고 화려하고 고귀하게 장식 되어 있다.
영웅이 전체적으로 조율된 통일된 색에서, 캐릭터의 색이 살았다면,
이 영화는 알록달록한 배경에 훌륭한 복장이었다.
솔직히 보면서도 뻔하다는 생각을 하면서 보았는데, 그래도 재밌다.
자토이치*일 것이라는 생각을 했고,
영웅에서, 무간도에서 그랬듯이 속고 속이다보니 어느 하나 믿지 못했다.
그래도 재밌다, 여느 영화기자가 그랬듯이 중간까지는 재밌다.
하지만, 결론이 너무했다 -.-;;;
메트릭스에서 차용한 이미지만이 난무 했고, 여느 하나 내세울 비주얼이 없고,
마지막에 내리는 눈이란 OTZ==;;;
감독은 우크라이나에서 찍었는데, 예년보다 한 달이나 눈이 빨리와서
어쩔 수 없다고 했는데, 이 눈이 결정적으로 이야기의 단절을 주고,
죽었으리라 생각한 장쯔이는 왜 되살아 나는지......
영화는 화려한 나비처럼 스처지나간다.
그 여운이나 울림없이 사라지는...
결국 수많은 영화가 그랬듯이 기억에서 사라지겠지.
색은 좋으나 스토리가 빈약하고 특수 효과가 어쩌구...
할텐데,,, 이번에 <연인>은 너무도 재미있게 보았다.
<영웅>이 그랬듯이 색이 좋다, 그것도 아주 좋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 옷이나 기생집의 실내디자인은 전통적인 것이 아니라,
현대적으로 재창조한 것이 아닌가 한다. 이제까지 여느 중국 영화에서 못 본,
화려하고 화사한 색의 실내 장식이었고,
주인공들이 입은 옷들 역시 두툼하고 화려하고 고귀하게 장식 되어 있다.
영웅이 전체적으로 조율된 통일된 색에서, 캐릭터의 색이 살았다면,
이 영화는 알록달록한 배경에 훌륭한 복장이었다.
솔직히 보면서도 뻔하다는 생각을 하면서 보았는데, 그래도 재밌다.
자토이치*일 것이라는 생각을 했고,
영웅에서, 무간도에서 그랬듯이 속고 속이다보니 어느 하나 믿지 못했다.
그래도 재밌다, 여느 영화기자가 그랬듯이 중간까지는 재밌다.
하지만, 결론이 너무했다 -.-;;;
메트릭스에서 차용한 이미지만이 난무 했고, 여느 하나 내세울 비주얼이 없고,
마지막에 내리는 눈이란 OTZ==;;;
감독은 우크라이나에서 찍었는데, 예년보다 한 달이나 눈이 빨리와서
어쩔 수 없다고 했는데, 이 눈이 결정적으로 이야기의 단절을 주고,
죽었으리라 생각한 장쯔이는 왜 되살아 나는지......
영화는 화려한 나비처럼 스처지나간다.
그 여운이나 울림없이 사라지는...
결국 수많은 영화가 그랬듯이 기억에서 사라지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