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왜? 이 영화를 보았을ㄲ?
머 예전에 어디선가 볼만한 영화라는 말을 들었겠지.
영화를 보았다.
반지의 제왕 3편보다 전투씬이 사실적이었고,
실미도보다도 스토리 라인이 매끄럽고 사람을 빨아들였다.
하지만, 헐리웃 영화답게 <울림>이라는 면에서는 파장이 짧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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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이 영화를 이야기를 하면, 외나무의 원수처럼
<7인의 사무라이>를 지나칠 수 없다.
이젠 이름도 잊은 broadway의 거리에서 보았던,
흑백필름의 7인의 사무라이... 쉬는 시간도 있었지.
다큐멘터리처럼 뿜어져나오는 사실미와 거기서 나오는 스크린의 힘,
폭포를 떠내려가듯 그 스토리에 빨려가고,
나는 극장이 아닌 영화의 그곳에서 <보이지 않는 **>처럼... 앉아 있었다.
아~!~! 그때는 저런 영화가 발에 치여서 몰랐는데,
오늘 생각해보면 내가 다시 저런 영화를 볼 수가 있을까,
아니 대체 저런 영화가 세상에 있기는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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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이 영화를 보면 이런 영화를 하겠지, 서양의 시각이 어쩌구,,,
하지만, 재밌는 것을 어쩌겠나.
누구나 저런 사무라이의 충성과 명예, 근엄함 앞에
누가 재미를 느끼지 못하겠는가. 더구나, 요즘처럼 볼 만한 영화 없을 때는...
지금은 별 다섯개를 주지만, 이 영화를 내가 언젠가 추억하지 았기 때문에...
솔직히 별 네개만 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