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전에 간절곳에 갔었습니다.
그때는 경주에서 마라톤을 하고 처가집에 처음 인사를 하러 갔었죠.
인사 드리고, 관절곳에 온 적이 있습니다.
등대에도 올라가고 그때는 canon QL17G3를 가지고 사진을 찍었답니다.
3년이 지나 밤에 온 간절곳은 밤이 더 좋은 곳이더군요.
그림 같은 카페에서 밤바다를 보면서 시간을 보낼 수도 있고,
바다 소리 들으며 산책을 할 수도 있는.

[사실 밤에 가면 이 곳 빼곤 들어갈 만한 곳이 없다.
서울 시내 커피값 정도에 그럴 듯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 등대에서 레이저가 -.-;;; ]

[장기 노출. 찍을 때는 멋 있을 것 같았는데, 뽑아보니 걍 그러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