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칼~

2003 ~ 2006 2004. 2. 8. 11:56

일본은 밥솥이었고, 독일은 칼이었다고 한다, 예전에.

근데, 일본에서 전부 아줌마들이 밥솥을 들고 오니까,
뒷돈 처*기 여자부 1등인 이순자가 밥솥을 개발하라고 했단다.
그래서, 어차저차 하다가... 지금은 쿠쿠로 먹자나?

하지만, 칼은 아직은 아닌 것 같다.
우리집은 도루코를 썼다. 내공부족으로 도루코로 고구마를 썰면
좀 두꺼웠는데, 선물받은 쌍둥이 칼로 고구마를 쓸면
얇게 썰린다.

머 명필은 붓을 안 가린다지만, 나 같은 초보는 좋은 붓이 있으면 휠씬 좋다.

에구 사진이 너무 엉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