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정자의 찐 계~

food 2004. 2. 15. 20:54

처가집에 가면 항상 정자라는 동네에 간다.
그곳에 가면 회집이 주르르 있는데, 맨날 <돌고래> 회집만 간다.
!주의 그곳에 가면 돌고래 회집이 서너군데 된다 -.-;;;

먼저 바다가의 회집은 서울의 회집과 틀리다
: 싱싱하고, 스끼다시로 승부하지 않는다.
쫄깃함이 바로 그 싱싱함이다.

그리고, 항상 계를 먹는데, 베트남과는 다르게 맛있다.
먹으면서 느끼지만, 계맛살과 어찌 이렇게 똑같을 수 있을까!

그리고, 매운탕은 얼큰한 것이, 푸짐하기도 하고...


장모님, 항상 맛있게 잘 먹고 있습니다.
내려가면 또 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