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에서

2003 ~ 2006 2004. 3. 12. 09:04
그동안 번잡 했다. 너무나 번잡했다고 느꼈다.
그리고, 이제는 그것 역시 번잡이었음을 안다.
지우치지 말아야 하는 것인데...

새로워질 필요는 없다. 새로워 질 수도 없다.

그냥 하루를, 길을 걸어가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