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오는 기차에서 아부지와 간간이 말을 했다.
아부지는 욕심을 버리라고 했다.
욕심을 버려야지 한다고...
그래 욕심만 버리면, 자족하고 산다면 무엇이 부족하고, 무엇이 아쉬우리.
반대로 나는 무엇에 허덕이고 있는가.
결국 내가 만든 덫에 내가 걸려,
제 몸도 못 추스리며 덫까지 가지고 달려가려 하지 않는가.
세상의 무게로 나는 나를 짖누르고,
눌린 나는 비명을 지르며, 쓰러진다.
결국 나만이 나를 자유롭게 할 수 있다.
누구나 알고 있는 이 작은 진실을 숨겨두고,
나는 여전히 나를 누르며, 이 순간을 살아간다.
아 그 무엇 하나가 이토록 그립다.
아부지는 욕심을 버리라고 했다.
욕심을 버려야지 한다고...
그래 욕심만 버리면, 자족하고 산다면 무엇이 부족하고, 무엇이 아쉬우리.
반대로 나는 무엇에 허덕이고 있는가.
결국 내가 만든 덫에 내가 걸려,
제 몸도 못 추스리며 덫까지 가지고 달려가려 하지 않는가.
세상의 무게로 나는 나를 짖누르고,
눌린 나는 비명을 지르며, 쓰러진다.
결국 나만이 나를 자유롭게 할 수 있다.
누구나 알고 있는 이 작은 진실을 숨겨두고,
나는 여전히 나를 누르며, 이 순간을 살아간다.
아 그 무엇 하나가 이토록 그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