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만 그런 줄 알았는데, 제주 공항도 파란 바다를 뒤로 하고 있다.
활주로 뒤로 보이는 파랗디 파란 바다는 그저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
어딜 가나 바다가 있고,
구름과 하늘이 만드는 바다보다 더 파란 하늘이 있는 곳,,,
이곳에서 4일이나 보내고 올라간다.
비록 여행이 아니라 출장이었지만,
내가 가 본 그 어느 곳보다 좋았단다.
이제 무더운 도시생활만이 남았다.
휴,,,
그리고 일상이 그리울 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