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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 2006 2005. 1. 7. 12:56


새로운 자리에서 일을 하게 되었다.
새 자리에서는 일어서기만 하면,
앉아서는 옆으로 이렇게 강남대로를 바라 볼 수 있다.
대체로 차가 막히는 분위기지만,
실내에서 바깥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
비가 오는지 햇살이 좋은지 알 수 있는 일은
기본적인 것이지만, 제대로 지켜지지 않기 일 수다.
단, 남향이다보니 정오 부근에 겨울철의 낮은 태양고도로 인해 쏟아지는
강한 햇살은 두통을 유발시키곤 한다.
새로운 자리에서는 어떤 일이, 어떤 사람을, 얼마나 오래...
good luck,,,
* 근데 선풍기도 바깥을 보려고 기웃기웃 거리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