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을지로의 모 빌딩 지하.
베트남 관광 가이드 북인, lonly planet을 받기로.
그래서 기다리고 있다.

한국의 가이드북은 번역판이거나 별로 이뻐보이지 않는다.
반면 LP는 여행자의 bible이라는데... 어떨까?
김영사의 HELLO 태국은 참 좋았었는데...


회사에서 나오다가 비행기표와 여권을 두고 와서 다시 백.
덕분에 화장실에서 갈아입은 반바지, 샌달, 모시옷이 들통.
근데 왜 출장비는 오늘 나오지 않고, 내일 나오는 거야?

작년 6월에 나갔으니 1년만의 외출에 설레이기도 하고,
i don't want to be apart from my girl.

참고 : 을지로 1가의 한국관광공사 지하에 PC 10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