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오다가 deep purple의 black night 라이브를 듣는데,
나도 모르게 흥겹게 올라갔다.
올라가는데, 몸 윤곽이 확연히 들러나는 원피스를 입은
여인네가 있는 것이 아닌가. 바로 뒤에서 가려니 무안해서
추월하다가 에구구~~ 살짝 넘어질 뻔 했다.
손가락을 다칠 뻔 했는데, 다행다행,,, 아아 약간 창피.
그러나, 한번 보고 말 사람들이란 생각으로 후다닥~ 도망-.-;;;

이런 회사에 와 보니, 왼쪽 팔위에 먼지때가 잔뜩.
여자화장실에서 하이타이(류) 구하서,
화장실에서 빨래를. 다행히 오늘은 런닝을 입어서,
알몸으로-.-;;; 빨래를 하지는 않았다.


살다보면 이런 일도. ㅋㅋㅋ,,,
오늘이여 잘도 흘러가거라! 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