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e can sit

진서 2006. 9. 11. 21:29
꽤나 오래 전 사진인데,
어느 순간 진서를 만나보니 - 그래 우리는 이산 가족이다 -
진서가 비록 스스로는 아니지만,
앉히면 앉더라는 말이다.


점점 나를 닮아가는 듯한 얼굴에
흐믓한과 함께 걱정스러운 것은 왜일까.


우리 진서는 언제나 아빠를 부르며 내게 달려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