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느 순간 진서를 만나보니 - 그래 우리는 이산 가족이다 -
진서가 비록 스스로는 아니지만,
앉히면 앉더라는 말이다.
점점 나를 닮아가는 듯한 얼굴에
흐믓한과 함께 걱정스러운 것은 왜일까.
우리 진서는 언제나 아빠를 부르며 내게 달려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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