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근방의 Fountain Valley와 Irvine에 머무르면서 놀란 것은
어딜 가나 한국말 쓰는 사람은 꼭 있다.
쇼핑몰에 가면 더 많다 - 한국 사람이 찾는 브랜드가 한정적이니까.
스파에 가니 한글로 비누 쓰지 말라고 -.-;;;
사람이 많은 곳이면 어디서건 한국말이 들리니
이쪽에 한국 사람이 많이 살긴 사나보다.
그런데,
한국말은 쓰면 다 한국 사람일까?
결론적으로 절대로 아니다.
한국말을 쓴다는 것은 한국어를 할 수 있다는 것이지,
결단코 2006년 한국사회의 문화적 규범을 따르는 <한국 사람>은 아니다.
예를 들어, 1990년에 이민 오신 분은 영어를 할 때는 몰라도
한국말로 말을 하면 1990년의 한국을 살고 있을지도 모른다.
이민을 온 사람이라면 고등학교를 미국에서 마쳤다면,
한국말에 능통한 미국 사람으로 보는 편이 편하다.
이렇게 한국사람이지만, 다양한 문화적 배경의 한국 사람이기에
솔직히 미국에서 한국 사람 만나는 일은 또다른 느낌으로 다가온다.
하지만, 그 사람을 알고 - 사람과 사람으로서의 느낌이 더 중요하지,
이런 배경은 그저 참고 사항일 뿐이다.
ps) 솔직히 내가 보기엔 헤어질 때 다음에 소주 한 잔 합시다라고
빈 말 하는 사람이 한국 사람이다. 반대로, 미국에서는 차로 움직이기 때문에
소주 한 잔 하기는 정말 힘들다.
어딜 가나 한국말 쓰는 사람은 꼭 있다.
쇼핑몰에 가면 더 많다 - 한국 사람이 찾는 브랜드가 한정적이니까.
스파에 가니 한글로 비누 쓰지 말라고 -.-;;;
사람이 많은 곳이면 어디서건 한국말이 들리니
이쪽에 한국 사람이 많이 살긴 사나보다.
그런데,
한국말은 쓰면 다 한국 사람일까?
결론적으로 절대로 아니다.
한국말을 쓴다는 것은 한국어를 할 수 있다는 것이지,
결단코 2006년 한국사회의 문화적 규범을 따르는 <한국 사람>은 아니다.
예를 들어, 1990년에 이민 오신 분은 영어를 할 때는 몰라도
한국말로 말을 하면 1990년의 한국을 살고 있을지도 모른다.
이민을 온 사람이라면 고등학교를 미국에서 마쳤다면,
한국말에 능통한 미국 사람으로 보는 편이 편하다.
이렇게 한국사람이지만, 다양한 문화적 배경의 한국 사람이기에
솔직히 미국에서 한국 사람 만나는 일은 또다른 느낌으로 다가온다.
하지만, 그 사람을 알고 - 사람과 사람으로서의 느낌이 더 중요하지,
이런 배경은 그저 참고 사항일 뿐이다.
ps) 솔직히 내가 보기엔 헤어질 때 다음에 소주 한 잔 합시다라고
빈 말 하는 사람이 한국 사람이다. 반대로, 미국에서는 차로 움직이기 때문에
소주 한 잔 하기는 정말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