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오랜만에 한 밤에 글을 써 본다.
지나간 시절보다 살아야 할 시절이 더 많은 것 같은데,
왜 과거의 흔적에 연연하고 있는 것일까?
아마도 인생을 나누어 보면 나의 푸른 청춘은 이미 지났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누구나 그렇듯 정착하고 싶지만,
맴맴 돌고 있는 기분은 왜일까?
오랜 시간 사람들이 주는 편안함으로 아침을 시작하고 싶다,
여행이란 정착하지 못하는 기질을 가진 사람들의 설레발이라고 쓰고 싶다.
나의 웹생활을 반성해야겠다.
수많은 클릭 속에서 무수한 글들을 소비했지만,
그 글들에는 사람이 없고 가십만 있었다.
불현듯 7년전의 입사동기들이 생각났다.
열댓개의 불빛들이 한 대 모였다가,
지금은 어딘가에 퍼져서 희미하게 빛나고 있겠지
peace
뱀다리) 500번째 포스트네요.
블로그를 그냥 홈페이지 게시판 정도로 생각하고 썼는데,
500이군요, 젠장!
욕이 나오는 것은 500이라는 숫자뿐이지, 실제 500kg가 아닌 500g의 무게감 때문이겠죠?
지나간 시절보다 살아야 할 시절이 더 많은 것 같은데,
왜 과거의 흔적에 연연하고 있는 것일까?
아마도 인생을 나누어 보면 나의 푸른 청춘은 이미 지났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누구나 그렇듯 정착하고 싶지만,
맴맴 돌고 있는 기분은 왜일까?
오랜 시간 사람들이 주는 편안함으로 아침을 시작하고 싶다,
여행이란 정착하지 못하는 기질을 가진 사람들의 설레발이라고 쓰고 싶다.
나의 웹생활을 반성해야겠다.
수많은 클릭 속에서 무수한 글들을 소비했지만,
그 글들에는 사람이 없고 가십만 있었다.
불현듯 7년전의 입사동기들이 생각났다.
열댓개의 불빛들이 한 대 모였다가,
지금은 어딘가에 퍼져서 희미하게 빛나고 있겠지
peace
뱀다리) 500번째 포스트네요.
블로그를 그냥 홈페이지 게시판 정도로 생각하고 썼는데,
500이군요, 젠장!
욕이 나오는 것은 500이라는 숫자뿐이지, 실제 500kg가 아닌 500g의 무게감 때문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