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mmer sun

2003 2003. 4. 25. 16:59
Yo La Tengo라는 미국 뉴욕 옆에 뉴저지 밴드가 있다.

한국에 오기 전 여름, 그러니까 2000년 여름,
탱고나 들어봐야겠다는 생각에 포스터를 보고 이야기 하자,
레코드 가게 직원 활, 어쩌구 저쩌구...

키보드 주욱 깔리며, 읖조리는 그들의 음악은,
우와! East coast에도 이런 음악이 있구나!
이게 뉴욕 음악 이구나! 하고 나를 깜짝 놀라게 했다.

사실 seattle 보다 NY이 휠씬 발달된 곳이지만,
그 나름대로의 축축함이 좋았는데...


이들의 새 앨범이 이미 mp3로 공개되어서 듣고 있다.
기분이 좋으나 나쁘나, 나를 좋게 한다.
특히 이번 앨범은 예전의 실험적인 요소가 많이 줄고,
걍걍 키보드 주욱주욱 까니까~
참 좋다.

욜라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