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랜만에 집에서 어제 잘라 놓은 파인애플과 맥주 negra modelo를 마신다.
이 맥주는 멕시코 맥주다. 코로나 말고,,,
멕시코 맥주는 어떤 맛일까 하는 호기심에 샀다.
한 입 먹는데 느껴진다, 이 맥주는 제대로된 dark 비어다.
사실 becks나 하이네켄 dark는 이게 아닌데 하는 생각이 드는데,
이 맥주는 확실하다.
dark 라는 맛을 어떻게 글로 표현할 수 있을까.
맥주의 색깔이 말하듯,
쓴 듯 하지만 그 끝에 걸쭉하게 목에 걸리는 맛이
턱턱한 듯 한데, 자꾸 그 느낌에 맥주에 손이 간다고나 할까?
제대로 된 dark를 찾은 기쁨도 잠시,
5.3%의 알콜로 된 325ml의 dark brown은 바닥나고......
http://www.gmodelo.com.mx/eng/home/home.html